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갈때 주의해야 할 상황 꿀팁 8가지

 

오랜만에 여행을 가시게 된다면 머머 챙겨야 하더라? 기억이 안나실 겁니다.

저도 최근 영국여행을 다녀오면서 무엇무엇을 챙겨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대부분 잘챙겨서 여행을 잘마쳤는데요

 

그 팁을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

 

첫째.  그 나라의 문화를 공부해라.

( 각 국가별로 그나라에서 하지말아야할 필수 행동들이 있습니다.  그런 기본적인것들은 반드시 공부해주셔야 됩니다. )

 

둘째. 신분증. 비상금돈을 챙겨라.

( 어떤 나라로 여행을 가던 해외에서 가장 큰 문제는 여권. 지갑의 도난 또는 분실입니다. )

저도 비행기 출국 시 당연하게 여권만 가져가면 된다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공부하다 보니 여권을 분실했을 때를 대비해

신분증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되어 여권 외에도 신분증 한 개를 더 챙겼습니다.

한 지갑에 돈을 다 집어넣지 마세요. 바지 속이던 코트든 잠바든 혹시 모를 비상금을 나눠 집어넣으십시요.

 

셋째. 비상약.배탈 등을 주의하라.

(영국을 예로 들자면 영구은 모든 화장실이 유료입니다. 화장실 들어갈 잔돈도 물론 있으셔야 하지만

보라카이를 갔던 경험을 되짚어보자면 거기는 물이 석회질이라 수돗물을 먹을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혹여나 자국과 다른 물에 의해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었습니다.

 

넷째. 짐을 가볍게 해라.

여행을 일주일 정도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정말 지치더라고요.

짐이 숙소에 계속 안정적으로 맡겨지고 편안히 여행이 가능한 게 아니시라면 어디어디 경유해서 계속  이동하신다거나

짐을 계속 가지고 이동하신다면 체력소모는 2배 이상입니다.

예를 들어 무엇을 구경하더라도 체력이 방전된 채로는 재미도 없을뿐더러 힘이 들어서 귀찮아질 겁니다.

가능하시다면 짐을 간소화하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간식을 싸가지고 가라.

어떤 나라에 가실지는 모르겠으나 해외여행 가시면 한식처럼 찌개 요리같은것이 많지 않기에

라면이나 햇반. 김치 등을 싸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김이나 스팸 정도도 추가되면 좋을듯 합니다.

소주도 좋아하신다면 챙겨가시길 추천합니다.

 

여섯째. 여행돼지코를 챙겨라.

우리나라와 달리 코드 꼽는 것이 나라마다 다릅니다. 반드시 챙겨주시고요.

보조배터리나 노트북 같은 것은 캐리어에 넣지 마세요. 백팩에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검색대 통과할 때 따로 빼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보조배터리 캐리어에 넣었다가 그거 다시 빼내러 불려갔었습니다.

 

일곱째. 비행기 객실 내 화장실 이용.

공용으로 사용되고 어떤 승객들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일정 시간에 붐비는데 특히 밥먹은 이후라든지

항상 줄 서게 되고 기다리는 상황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만약 진짜 급하면 참 쑥쓰러운일이 생길 수도 있겠죠?

주의해주시면 좋습니다.

 

여덟째. 여윳돈 챙기기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여행가실떄 만큼은 충분한 돈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치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가셔서 맘에 드는 기념품이라든지 여가를 즐기실때 돈이 없어 고민하고 못하게 된다면

여행 이후 생각이 많이 나실 겁니다.  이왕 가시는 거 넉넉하게 챙겨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일단 이정도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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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두가지입니다.

1. 도난당하지말것.

2. 술에취하지말것.

 

여행을 많이 다니던 지인분이 해주신 말이 있는데 여행을가서 술에취해 만약 뻗었다면 그 나라 동네 양아치가

내 물건을 빼앗고 내 주머니에 마약을 넣어놓기라도 했다면 너는 도난당한 것이 먼저가 아닌 마약사범이 되어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얘기를 듣고 정말 끔직했습니다.  물론 비싼 마약을 제 주머니에 집어넣을일은 없겠지만요

저 말이 일리가 있습니다. 해외여행가서 절대 술취하지 마시고요. 도난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들 되십시오.

 

 

아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수면이 편안해야 합니다.  시차가 있는 나라이면 새벽에 잠을 깨면 다시 잠이 오지 않아 고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십시요.

가이드에 끌려 몇시까지 오세요. 이런거라면 어쩔수 없지만 본인이 시간을 컨트롤 할수 있다면

충분하게 시간을 여유로 두십시오.

단지 사진을 찍을 장소가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면 한국에서처럼 패스트.패스트 문화는 잠시 내려놓으셔야 여행에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