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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감의 색다른 시선

프리미어 12가 2회차가 다음과 같이 열렸다. 1회차 우승자인 한국을 포함해 야구 상위권 12팀이 모여서 대결을 펼쳤다. 한국.일본.미국.대만.멕시코가 나름 강팀이고 나머지 팀들은 조금 떨어지는 팀들이다. 한번 팀들을 알아보자. 최종순위는 다음과 같다. 기대를 모았던 한일전 결승전에 대해 얘기해 보려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1번투수 에이스로 양현종을 픽했고 2번 에이스는 김광현이었다. 결승전급이 되면 알다시피 투수전이기에 한점한점이 중요한 게임이다. 승기는 한국이 잡았다. 1회에 일본선발투수가 흔들리면서 김하성의 투런포. 김현수의 솔로포로 3:0으로 달아난다. 기쁨도 잠시였다. 선발 양현종이 4회도 버티지 못한채 피홈런을 포함해 4실점하면서 역전을 당하고 만다. 한국에게 기회는 있었다. 그러나 번번히 ..

어느덧 가을야구가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다. 팽팽하게 5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어느 정도 방향이 드러났다. 남은 잔여경기가 약 30경기라 가정하고 보면 현재의 1.2.3위는 5위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은 없으며 실질적으로 1등을 바꾸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현재 1.2.3위의 팀은 부상 없이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게 우선순위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4.5.6위의 싸움이 매우 흥미롭다. 위의 사진을 보셔서 알겠지만 모두 연승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6위인 kt가 그냥 한마디로 표현해서 미쳤다. 강백호 없이도 9연승을 하던 말 그대로 폭풍전야의 팀이 강백호가 돌아오니 강백호. 유한준. 로하스 타선이 매우 강력해졌다. nc도 현재 양의지가 복귀해서 4번 자리를 다시 잡아주고 있는 상태라 필자가 보기엔 ..

약 40경기 정도남은 kbo 한국프로야구는 가을 야구를 향해가고 있다. 1위부터 4위는 확정이 되고 5위는 와일드 카드로 가을야구에 함께하게 된다. 달라진점은 크게 하나다. nc를 kt가 잡았다는 것인대 중반부터 9연승을 달릴정도로 kt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타율 1위를 넘볼정도의 파괴력이었던 강백호의 부상으로 kt는 올해도 끝난게 아닐까 했지만 유한준이 미쳤다. 그 한마디로 설명이 된다. kt는 고정4번이 로하스였다. 로하스는 중심타자에서 홈런도 제법 치며 늘 제몫을 해주던 선수였고 로하스보다 나은 선수는 없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 유한준이 돌아왔다. 넥센 박병호.강정호 시절 같은 폼을 지향하던 유한준이 살아난것이다. 그는 지금도 4번의 자리에서 굳건히 제역할을 하고 있으며 로하스는 4번의 ..

강정호 그는 결국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다. 올해 성적 0. 169 10홈런이 그의 초라한 기록이었다. 공백이 길어 큰 임팩트로 복귀하려던 그의 계획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강정호(32)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부터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 미국 ‘디 애슬레틱’ 롭 비어템벨은 3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양도지명(DFA)하고 내야수 에릭 곤잘레스(27)와 외야수 파블로 레예스(25)를 콜업했다’고 보도했다. 경기 외적인 음주문제로 2년이상의 공백기를 가졌던 강정호는 올해 시범경기에선 타율 .250 7홈런 11타점 OPS 1.113 맹타를 휘두르며 화려하게 복귀하나 했다. 그는 구단의 신뢰와 기대속에 장타위주의 타자요청에 응하며 장타자로 변신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정규시즌..

놀랍게도 큰 변화가 생겨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기존에 필자가 적은대로 5개의 가을야구는 이미 정해진듯 싶었다. 나성범의 전력이탈로 인한 nc가 주춤은 했지만 nc를 위협할 삼성과 kt가 과연 뒤쫓을수 있을까 싶었는대 kt가 무료 9연승을 하면서 nc를 바짝 뒤쫓고 있다. sk는 역시 염경엽의 마법덕택인가 안정적이란 표현보다 확정적 1등을 유지해가며 독주하고 있고 이를 두산과 키움이 엎치락 뒤치락 하며 쫓고있는 모양새다. nc보다 우위에서버린 lg 그리고 마지막남은 자리를 놓고 nc와 kt가 싸우고 있다. kt에 대한 얘기를 안할수 없다. 시즌 초반 롯데 한화 기아등과 함께 꼴지 유력후보이던 kt가 어떻게 살아났는가? 신기하게도 kt의 유일한 에이스 강백호가 전력이탈을 하고부터 연승을 하기 시작했다. ..

음주로 인한 2년간의 자숙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40홈런을 목표로 벌크업을 더했던 그이기에 올해의 강정호 메이져리그 복귀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실력을 궁금해 하였다. 놀랍게도 그는 시범경기서 홈런1위를 할정도로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주었고 실전에 들어가면서도 공백이 무색할정도로 대포를 가동했다. 그러나 벌크업의 문제인지 홈런의 강도는 좋아졌으나 본인 특유의 삼진을 안당하고 컨택해내던 3할대 타율이 가능하던 본인의 장점을 잃어버렸다. 타율은 0.150으로 최악이었고 매체 기자들은 혹평을 퍼부었다. 그에게 더기대할것이 남아있는가? 등으로 주전경쟁에서 완벽하게 밀려버렸다. 경쟁자이던 모란은 꾸준히 제몫을 해주면서 강정호의 든든한 버팀목이던 허들감독또한 강정호에게 기회를 자주 줄수없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더욱..

6월 마지막주까지 현재의 순위이다.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지만 nc가 연패를 당하며 5위로 내려앉았고 삼성과 kt가 nc의 발밑까지 따라온점이 변동사항이라면 변동사항이다. 필자는 이미 sk.두산.키움.nc의 4강을 예측한바 있고 lg의강세가 잠깐의 이변이 아님을 언급했는대 최근 눈에 띄는 팀은 삼성이다. 삼성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삼성도 강민호라는 홈런이 가능한 포수를 가지고 있고 구자욱.러프라는 3.4번의 강력함도 있는 팀이다. 거기에 김상수.박해민 도루1위를 넘보는 두선수를 가지고있기에 홈런타자는 절실했다. 그런용도로 홈런타자를 영입한게 강민호와 sk출신 김동엽인대 김동엽이 끝없는부진으로 1할대였으나 감독의 끝없는 지원끝에 드디어 홈런포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김동엽선수는 sk시절부터 한동민과 함께 대형..

필자는 압도적으로 nc가 1위를 할것으로 보았지만 나성범의 시즌아웃으로 인해 고정3번타자가 빠짐으로 인해 nc감독은 4위권유지로 방향을 전환한듯 하다. 필자는 nc.두산.sk.키움 순으로 4위를 예측했는대 이변이 일어났다. lg의 강세인대 lg가 어떻게 3위까지 치고 올라갔으며 지금 그힘은 가짜가 아닌 진실임을 다음 자료를 통해 볼수있다. 투수순위를 보면 lg선발의 두축인 외인 2명이 윌슨과 켈리가 1위와 5위에 포진되어있으며 lg는 한국인투수 차우찬에이스를 또가지고있다. 이렇게 되면 lg는 5선발중 3선발이 에이스급이라는 소리다. 두산이 판타스틱4라는 별명으로 우승했을 당시 . 외인2명 에이스에 장원준과 유희관이 뒷받침해주며 4명의 선발이 60승이상을 했었었다. 야구는 사실 투수놀이다. 그러하여 포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