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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가족 사망사건 알아보기

이경감 2019. 9. 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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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되었다.

 

사건은 4일 오후 5시경 화단에 투신한 남편 43세 A씨를 본 주민이 신고한것으로 추정된다.

 

충격적인것은 A씨의 자택에서는 30대 아내와 10살도 되지 않은 두 자녀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것인데

 

 

 

현재 조사결과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추석을 앞두고 이런 안타까운 뉴스가 자꾸 나오게 되어 너무 슬픈것 같다.

 

우유 대금을 7개월째 내지 못해 약 20만원이 미납되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주된 내용은 아니겠으나

 

유서에 경제적 문제로 힘들다 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A씨 이웃주민은 “아이들이 인사성도 좋고, 굉장히 밝았다.

 

엄마, 아빠도 너무 밝아서 젊은 부부가 열심히 산다고 칭찬했다”며 안타까워했다.

 



경찰은 숨진 일가족의 휴대전화 통화 내용을 분석하고, 유족과 주변인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숨진 이들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가족 4명이 함께 있다가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 중"이라며

 

"부검 결과와 휴대전화 통화내용 분석, 주변인 조사를 거쳐야 사건 경위가 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명확한 결과가 나온것은 아니지만 남편인 A씨가 사업을 실패하고 사채까지 쓴것으로 보도되었는데

 

왜 일가족이 같이 이렇게 된것인지 참으로 의문이다.

 

 

 

보통 책임감 있는 남편이면 빚을 떠안고 이혼하여 아내 및 아이들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게 하고 본인이 빚을 갚거나

 

파산하고 다시 일어서는게 일반적인데 왜 죄없는 아내와 아이들을 죽인것인지? 죽인것이 아닐수도 있으니 함부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남편이 투신하고 자택에 숨져있던것을 추정해보자면 필자의 추측은 남편이 살해후 투신한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와이프와 동의하에 극단적 선택을 한것일수도 있으니 살해했다는 표현이 적절치 못할수도 있다.

 

조사를 심도깊게 해주어 사채업자들이 극단적 상황으로 몰아간것은 아닌지 잘 파헤쳐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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