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oday
Total
관리 메뉴

이경감의 색다른 시선

총선. 그리고 공매도금지. 매수세 폭증의 상관관계 본문

경제. 주식.비트코인

총선. 그리고 공매도금지. 매수세 폭증의 상관관계

이경감 2020. 4. 7. 00:06
728x90
반응형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 증시는 처참히 도 무너졌습니다.

그 이후 미국 및 유럽국가들이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큰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제 곧 국회의원 투표가 있는데요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 투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으나 그대로 강행하는 듯합니다.

 

싱가포르에서 코로나가 안정화되었다 판단하여 개학을 섣불리 진행하였다 코로나가 확산이 되자 긴급하게

온라인 개학으로 전환하고 졸업식 등을 취소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도 온라인 개학을 결정하고 곧 시행될 텐데요 교사분들이나 학생들이 아직 해본 적이 없기에

서툴고 어색해하고 있지만 금방 정착될 수 있다 봅니다.

처음이 어려운 것이고 코로나가 아직 진정된 것이 아니기에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는 다량의 인원이 모이는 것은

반드시 중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얼마 전까지도 주식시장이 건전하고 좋은 종목에 한해서 저가매수가 유효하다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최근 개인들의 매수세가 너무 가파르고 테마주들이 불이 붙으면서 공매도가 금지된 현상황을 역대급 기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는 틀린 생각은 아닌 것이 공매도는 기본적으로 크게 급등하는 주식을 공매도 쳐서 수익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또 하나의 방식은 악재가 있는 주식을 매도세로 찍어 눌러서 오르지 못하고 계속 흐르게 만드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코스피가 1400대까지 빠지고 공매도를 6개월 제한하면서 테마주 및 작전주가 활황세를 타기 매우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제가 급하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제 지난 글들을 보시다 보면 저는 늘 한국경제를 비관적으로 보았습니다.

지금도 변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늘 쓰는 말 중에 한마디를 인용하자면 과하게 오르면 늘 벌을 받는다라는 말을

제가 자주 쓰곤 했는데요 저는 추가 슈팅으로 코스피 지수가 2000 부근까지도 갈 수 있다고는 봅니다.

 

그런데요 그 이후가 말입니다. 저는 1200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 봅니다.

지금 현재의 총선전에 수급은 이전에 공매도 없던 비트코인 시세 붙을 때랑 느낌이 비슷합니다.

아무거나 사도 내일 더 오르니 안전하다는 인식을 받고 믿고 사는 것이죠

지금 주식시장이 제가 보는 견해로는 그러합니다.

공매도 제한. 한미 통화스와프. 증시 안정펀드. 연기금 방어 등등 안전요소들로 인해 믿고 더블로 가?

 

거기에 또 하나 코로나가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죠 치료제가 개발이라도 되면 급속도로 급등할 거라는 기대감

원유 감산 기대감으로 오일이 20불에서 29불까지 오른 것을 보면 기대감이란 게 어느 정도의 상승을 보여주었는지 알 수 있었죠

 

한 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월급쟁이들이 매달 예를 들어 생활비. 학원비. 교육비. 등등 고정비율로 지출하는 게 정해져 있는데 말입니다.

모아둔 예비자금이 많이 있던 사람을 제외하고 매달 빠듯해서 여유돈이 없는 사람을 가정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져 감봉을 당하거나 무급휴직을 당했다 가정합니다.

그들은 다음 달 혹은 다다음달 월급으로 갚아나갈 것을 생각하고 돈을 선지 출하고 후에 갚는 대출형식의 시스템을 사용할 것입니다.

 

대기업들은 유보율이 높습니다.  현금이 많기에 이런 위기에 무급휴직이 아닌 유급휴직. 추가 고용금지. 신규투자를 중단한다던지 등으로 몇 개월이던 1년이던 위기를 대처하며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기업들에게 납품을 하던 협력업체들은 유보율이 높을 수가 없습니다.

보통 유보율이 적기에 돈을 받은 거로 물건을 구입하고 재생산하고 인건비를 차감하고 형식 등으로 자본이 거치고 거쳐서

순환되어 돈을 버는 구조인 거죠.

 

말하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면 수많은 중소기업들. 소기업들이 자금줄이 막힌 현재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면 회복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골든타임은 3개월입니다.

3월 한 달 자영업자들. 중소기업들 등등이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4월. 5월 말까지 이 상황이 계속

된다면 아까 제가 예를 들어드렸던 3개월 이내에 월급 받을 거 생각하고 미리 떙겨쓰던게 폭탄이 터지게 되는 거죠

 

주식시장은 4월 10월 상폐의 계절입니다. 저는 늘 한국경제가 좋지 않아 4년 이상 적자기업이 계속 늘고 있는 한국경제에

코로나는 불을 붙였다 봅니다.  올해와 내년 상폐되는 회사들이 수없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5월 말까지 코로나가 진정되고 외출이 가능한 상황이 된다면 폭탄은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되길 바라며 혹여나 제 글을 읽어주신 분이라면 투자를 조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