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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감의 색다른 시선

벤투감독의 아시안컵 예행연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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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감독의 아시안컵 예행연습

이경감 2018. 11. 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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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호주와의 경기가 있던 날이었다.

 

손흥민과 기성용 황희찬이 빠졌고 그자리를 문선민 이청용 황인범이 메웠다.

 

 

벤투감독은 포체티노 감독을 연상케 할정도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비슷하다.

 

 

볼간수능력을 최우선시 하며 안정적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으로 이어지는 연계를 매우 중요시한다.

 

 

금일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황인범선수였다.

 

 

그는 공수에 핵심이었다. 기성용 흉내라도 내는듯 같은자리에서 그를 생각나지 않게 할정도로 완벽하게 대체했다.

 

구자철선수는 조금 아쉬운 모습이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교체로 들어온 주세종선수가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킥은 에릭센을 빙의한듯한 매우날카로웠다.

 

 

수비의 핵이었던 장현수가 국가대표에서 퇴출대면서 수비수의 공석한자리는 김민재가 대체하였고

 

김민재를 믿지 못하는 벤투감독은 추가적으로 정승현 선수를 발탁하여 테스트중이다.

 

골키퍼 경쟁은 김승규가 조현우를 압도한 모습이다.

 

 

축알못인 대중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공정한 경쟁으로 당근과 채찍을 주는 벤투의 모습은 영락없는 포체티노와 쌍둥이인가 싶을정도로

 

감독의 자질이 매우 높아보인다.

 

결국은 아시안컵 주전 키퍼는 조현우가 잡게 되겠지만 자극을 크게 주려는 의도 같다.

 

킥력이 조현우보다 김승규가 더낫긴하나 결정적 싫수하나에 영향이 큰 키퍼자리에서 결정적 싫수의 빈도수를 논해보자면 필자의견은 

 

조현우가 더안정적이라 본다. 김승규는 다좋으나 결정적일때 너무쉽게 내주는 경향이 있다.

 

 

 

볼을 잡고 어쩔줄 모르는 볼간수가 안되는 선수들을 다 뺴버리고 볼간수능력이 되는 선수로만 색출하여 선발팀을 구성하다보니

 

한국축구는 놀라울 정도로 달라졌다.

 

 

다만 오늘 축구의 옥의티는 문선민이었다.

 

그는 향후 선발은 아에 나오지 못할것이라 확신한다. 역량이 많이 부족하다 볼간수능력이 안된다. 남들보다 탁월한 순간 스피드가 매력

 

적이긴 하나 이승우가 후보에서 조차 밀린 이유는 다들 아실테니 문선민 선수는 향후 조커로도 탈락할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황인범 주세종의 활약덕택에 선택지가 많아진 벤투감독은 추가적으로 이명주라던지 백승호 선수도 테스트해보지 않을까 생각된다.

 

같은 글을 보고 다르게 느끼며 같은경기를 보고도 다른 생각들을 하는것은 어쩔수 없다.

 

 

한국야구 sk를 8년만에 우승시킨 힐만감독의 역량을 높게 평가해야하듯 감독은 정말 중요하다.

 

sk는 분위기를 몰아가기위해 명장 염경엽을 차기감독으로 뽑게된다.

 

내년에도 sk는 4위안에는 무조건 들수밖에 없다. 감독의 중요성은 그만큼 중요하다.

 

 

필자는 벤투의 역량을 의심하지 않는다. 현대 축구의 딱 맞는 선수들을 채찍질하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금일 축구에서 남태희는 보여준것이 없긴하나 구심점이다 벤투감독의 축구에 핵심선수다.

 

 

수비수가 겁을 낼수 밖에 없는 선수

 

섣불리 덤비면 손쉽게 돌파할수 있는 볼간수가 능한 선수

 

현재의 한국에선 남태희를 대체할선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승우와 머가다를까 궁금한 분들은

 

남태희 활약상을 보시기 바란다.

 

2부리그에서 후보에서 조차 밀린 이승우와 카타르리그의 메시인 남태희의 차이를

 

이미 많은 골 경험을 갖고 있는 선수는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는다.

 

 

금일 경기의 mvp인 황의조 선수처럼

 

폼이 올라오고 골을 넣는 선수는 본인이 어떻게 움직여야 수비를 따돌리며 골을넣기위해 어떻게 움직일지 계산을한다.

 

 

가장큰차이는 하나다

 

손흥민과 비손흥민의 차이

 

 

손흥민은 골을 넣기위해 움직이며 볼을찬다.

 

비손흥민은 수비수가 없는 방향으로 움직이다 골이넣어질수 없는 위치로 내몰린다.

 

 

수비수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면 이해가 쉬운대

 

수비수는 공격수가 볼을넣을수없는쪽으로 길을열어주어 그쪽으로 움직이게 만든다.

 

k리그들은 그공간으로 돌파라도 된듯 움직여주며 상대수비수는 함박웃음을 짓게 만든다.

 

 

현재의 벤투 감독체제에서 상대수비수가 마음대로 길을 열어놓지 못하는 두선수가 있다.

 

손흥민과 남태희다.

 

손흥민은 양발대포라 수비수가 섣부르게 뺏으러 달려들지 못하며 남태희는 순간 돌파력과 본인의 골 슛팅능력과 패스능력을 가지고있다.'

 

이두선수의 가장큰 특징은 수비시 볼을 넘겨받거나 뺏었을때 역습의 주춧돌이다.

 

 

멕시코의 로사노선수라고 현재 아인트호벤에서 뛰는 선수가 있는대

 

이선수 한명 떄문에 멕시코는 로사노 맞춤전술을 만들었구 현재의 아인트호벤도 로사노 맞춤 전술을 행하고있다.

 

 

이만큼 현대축구는 역습의 주춧돌 선수가 매우중요하다.

 

볼간수가 되어야 하며 빠른스피드와 마무리위협이 있어야 댄다.

 

 

그리고 황의조선수

 

이선수는 수비수입장에선 정말 골치아플것이다.  어떤자리에서든 오른발슛팅만 하는대 오른발만 막으면 대긴하는대 막기가힘들다는것

 

대체공격수 석현준. 한국의 즐라탄이라 평가받을 정도로 상남자스타일의 공격수다.

 

 

벤투의 축구는 히딩크 이후에 한국축구의 한획을 그을거라 필자는 생각한다.

 

 

벤투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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