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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포체티노.손흥민 그들의 이야기

이경감 2018. 10. 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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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선수 그들의 이야기

 

토트넘은 베일을 레알마드리드에 큰돈을 받고 넘긴 팀으로 잘알려져있으며 포체티노 감독하에 우승을 넘볼정도의 전략과 전술을 가진

 

좋은팀이다.

 

 

필자는 손흥민선수가 이적후 첫경기부터 현재까지 전경기를 다본것은 아니지만 거의 모든경기를 시청했고 그들의 전술을 잘 이해하고 있

 

다. 토트넘의 3년간 플레이를 통틀어 언급하자면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좋아하는 팀이다. 베르통언과 알더베이럴트(산체스 충

 

원) 두 수비수의 탄탄함과 윙백 대니로즈(데이비스) 및 카일워커(트리피어)를 통해 빠른윙백이 크로스 위치까지 전진하여 수비수가 공격

 

을 가담하여 상대보다 한명이 더많음으로 크로스 및 중앙 돌파를 주무기로 하는 포체티노 전술은 먹힐수 밖에 없었다. 현재는 카일워커를

 

맨시티로 보냇고 트리피어가 주전(오리에 서브)이 역습전술이 완성형이 되기 까지는 주요선수들이 존재햇다.

 

일단 윙백이 전진했을때 그 자리를 매꿔줄 cdm은 포체티노가 가장 선호하고 중요시하는 자리다. 뎀벨레. 다이어(완야마.윙크스)를 통해서

 

4.2.3.1 전술을 중용햇었다. 다이어의 작은 부상에 서브로 영입했던 완야마는 놀라운 능력치를 보여주어 서브가아닌 주전급 능력을 보여주

 

게 된다.

 

포체티노는 기본적으로 볼을 지킬수있는 선수를 중용하며 공격과 수비 적극성이 높은 선수를 좋아한다.

 

뎀벨레가 볼간수 능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공격 전개시 단조로운 단점이 있다. 다이어는 볼간수는 보통이나 공격력이 강하다. 반면 수비시

 

잔싫수가 많은 단점. 완야마는 볼간수능력이 뛰어나나 패스도 약하며 공격력이 매우약하다. 이에 윙크스를 키우고 있다. 윙크스는 볼은

 

잘지키는편은아니나 공격전개시 빠른 전환이 가능한선수이다. 내년에는 뎀벨레가 나이가 많아져 이적이 확실시되어 완야마와 윙크스가

 

경쟁을할것으로 보여진다.

 

포체티노는 이강력한수비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실험을 하게된다.

 

그실험이 존재한이유는 해리케인의 놀라운 득점력 때문이었다.

 

강력한 수비와 중원 그후 공격라인은

 

 

손흥민(라멜라), 알리(모우라), 에릭센 공격형 미드필더와 공격수 해리케인(요렌테.얀센) 으로 공격진을 구축하였다.

 

얀센은 네덜란드 득점왕이었으나 epl수비벽의 높은벽을 실감할수 밖에 없었고 토트넘팀에 적합한 선수는 아니었다.

 

안타깝게도 서브로 뛰다 결정력이좋지 못하고 돌파가 불가능하여 현재는 뛰지않으며 요렌테가 서브를하고있다.

 

해리케인과 비교가 되어야 했기에 그어떤선수도 대체가 될수 없었다. 해리케인은 3가지 장점이있다.

 

볼을 지킬줄알며 빠른돌파는 아니나 볼간수 이후 치달이 가능하며 월클급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전술에서 핵심 선수는 아니었다.

 

볼간수 능력이 탁월하며 스피드. 경기센스가 뛰어난 알리가 토트넘 공격의 핵심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나 현재 손흥민선수가 득점이

 

없는건 알리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에릭센은 볼간수는 약하나 패스 및 슛팅의 강약조절이 매우정확하다. 패스마스터로 불린다.

 

손흥민선수가 득점할 활로가 늘열렸던 이유는 알리와 에릭센의 위치선정과 해리케인 덕분이었다.

 

2018년도 손흥민선수는 위기에 봉착한다. 이유는 간단했다.

 

작년도부터 포체티노는 변경된 전술을 시도한다. 산체수 수비수가 영입되어 중앙수비수가 3명이 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게된다.

 

베르통언을 윙백으로도 넣어보고 3백을통해 3-4-3-1 혹은 3-5-2-1 이라는 새로운 전술을 시도한다.

 

포체티노 전술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건 새로운전술은 아니고 그에 이념에 맞는 전술이다.

 

어차피 포체티노는 윙백이 센터링하는 전술을 선호하며 그윙백이 수비수자리보다 전진 수비형미드필더에서 부터 빌드업하게 전술을

 

변경한것. 손흥민은 쓰고 싶으나 자리가 없어 윙백에 손흥민을 집어넣는 우스꽝스러운 상황도 생기곤했었다.

 

어떻게 손흥민이 아르헨티나 볼간수능력이 탑급인 라멜라를 제치고 선발이 될수 있었는가를 논하자면 손흥민은 큰장점이 있다.

 

양발 대포슛팅. 토트넘에선 세명의 슛팅마스터가 있다. 해리케인. 손흥민. 에릭센 이세명이 노마크 슛팅자리라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골

 

망을 가를수 있는 선수이다.

 

이점을 포체티노는 알기에 손흥민을 계속 경쟁시키며 열심히 뛰도록 채찍질했고 그는 중앙수비를 제외하고는 모든포지션을 경쟁구도로

 

만들어 열심히 하도록 만드는 놀라운 감독이다.

 

포체티노는 대비해야 했다. 필자는 해리케인 및 알리 또는 에릭센 셋중에 한명은 레알마드리드에 뺏길것이라 확신한다.

 

해리케인보다는 알리나 에릭센을 잃을 가능성이 크기에 모우라를 영입했다.

 

모우라는 브라질산 네이마르유형의 선수이다. 볼간수능력이 탁월하며 빠른스피드로 수비수를 손쉽게 제칠수 있는 선수이다.

 

네이마르도 돌파가 화려하나 골을 못넣는다고 초반에는 거품이라느니 말이 많았으나 필자는 확신한다 수비수를 제칠수있는 선수는

 

골능력은 언제든 선수생활중 포텐이 터지는 순간이 온다.

 

올해 라멜라가 그러하다. 손흥민이 면제가 걸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기까지 또 그전 월드컵 참여라던지 많은 일정을 소화하며 자

 

리를 비운사이 부상이었던 그가 거의 회복이 되었다. 그리고  또 신입 모우라는 토트넘전술의 핵심이 되어가고 있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에릭센과 알리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었다.

 

손흥민은 볼간수가 되는 선수가 아니다. 동료를 이용해 빠른발로 공간을 만들고 양발 강력한 슛팅이 주무기인 선수인대

 

알리와 에릭센이 없자 눈에띄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에릭센보다 알리가 없다면 손흥민은 골을 넣기는 별따기보다 어려워질지도 모르

 

겠다. 이런상황에서 개인능력으로 돌파가 가능한 모우라와 라멜라는 현재 다득점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중용될수밖에 없다.

 

다만 한가지 기쁜소식은 있다.

 

모우라와 라멜라는 볼간수와 돌파가 되는대신 단조롭다.

 

알리나 에릭센의 창조적인 플레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모우라 라멜라는 공간을 만들며 움직인다기 보다 개인기에 위주하여 움직이다

 

보니 공격수에게 만들어주는 플레이가 아니다. 이 둘이서 득점포가 계속될수는 있으나 해리케인득점이 살아날수 없는 구조를 가지게된다.

 

해리케인은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길것이며 해리케인이 살아나려면 기존조합인 손.알.에 조합이어야 해리케인과 손.에.알 순으로 득점이 분

 

포될것이다. 해리케인 덕택에 손흥민 선수는 많은기회를 부여받을것이다. 그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것이다.

 

조련을 좋아하는 포체티노는 유로파.fa컵등 다양한경기를 양쪽 선수진(공격진)으로 휴식을 주며 조련할것이라 확신하며

 

알리선수가 돌아오기전까지는 손흥민선수는 득점을 거의못할것이라 보며 빨리 알리선수가 돌아와 흥민선수의 다득점으로

 

라멜라 경쟁체제에서 다시 앞서가길 바래본다. 손흥민선수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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