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감의 색다른 시선
u-20 이강인 골든볼 수상. 18세이하 전세계 4번째 수상 본문
u-20 월드컵은 FIFA가 주관하며 매우 공신력이 높은 경기이다.
20세이하가 출전할수있기에 당연히 20살위주로 선발하는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이강인은 18살 막내지만 20살이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기에 선발은 당연한 결과였고
그는 U-20 피파월드컵에서 준우승하였지만 뛰어난 활약으로 골든볼을 받기에 충분했다.
18세이하로 그동안 골든볼을 받은선수는 3명 뿐이었는대 87년 유고의 프로시네츠키선수
91년 포르투칼의 에밀리오 페이세 선수. 그리고 2005년 아르헨티나의 메시선수.
14년이 지난 지금 4번째 대한민국의 이강인선수.
골든볼은 마라도나 아구에로 메시 포그바 등등이 받던 수준높은 상으로써 이강인선수의 미래도 매우밝다고
확신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다.
필자는 이미 이전에도 이강인과 손흥민을 비교하며 이강인이 손흥민을 이미넘어섰다라는 글을 쓴적이있는대
필자의 글이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의미는 없겠지만 최근 A매치 데뷔한 백승호에대해서도
극찬한바 있다.
이전에 필자가쓴 축구글들을 볼시간이된다면 봐주시길 바란다.
한국은 박지성이후 기성용.구자철등이 뺴어난 활약을 해주었고 한국의 축구실력이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보여주었고
손흥민이 포텐이 터지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져갔다.
바르샤 듀오였던 이승우와 백승호는 현재 바르샤에서 밀려나서 2부리그로 밀려나있지만
그들이 인터뷰한 내용을 통해 느낄수 있다.
라리가에서 뛴 그들은 동양인과 본토 친구들과 실력이 비슷하다면 본토친구들에게 기회를 주지 타국의 아시아인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것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던 그들은 정말 살아남기위해 죽도록 연습들을 했다고 한다.
티키타카형식의 스페인축구는 볼간수가 되지 않는 사람은 선호하지 않기에 기본기는 필수였다.
놀랍게도 이승우는 볼간수라기는 어렵지만 1:1을 손쉽게 제칠수있는 순간스피드를 지녔고
백승호와 이강인은 볼간수 능력이 탑클래스이다.
필자가 이둘을 극찬한 이유와 현재 벤투호의 핵심 미드필더를 맡게된 황인범이 볼간수능력이 매우훌륭하다.
벤투의 황태자는 사실 남태희였다. 볼간수와 1:1을 손쉽게 제칠수있는 유일한 한국선수이다.
그런 남태희의 자리에 부상으로 이탈된후 벤투는 크게 시달림을 당한다.
그러나 벤투도 이번 A매치를 통해 느꼈을 것이다.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미 유럽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 .이강인. 손흥민. 정우영. 이승우 등은 볼간수 능력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있다는 것을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을 앞으로 쓰지 않을리 없을테고
백승호와 황인범 좌우에 남태희와 이강인이 배치된다면 벤투감독의 전술을 그대로 시행할수있는
빠른 역습 빌드업과 뻇기지 않는 강한 미드필더 라인이 구축된다.
나상호가 벤투감독체제에 끊임없이 선발경쟁을 맺는 이유는 볼간수가 되기떄문이다.
나상호와 이재성은 볼간수도 되지만 수비능력이 매우높다.
벤투가 황인범을 좋아하는이유도 뛰어난 수비능력떄문이다.
어서 빨리 뮌헨에 정우영도 국대에서 볼수 있는 그날이 빨리오길 희망한다.
황인범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후보정도가 적당할듯 싶다.
베스트 멤버인 남태희가 돌아오고 가운대 현재 황인범자리에 들어가주고 좌.우는 좌에 정우영 우에 이강인이 베스트
이다.
황의조와 손흥민 투톱체제에서 황의조대신 권창훈을 공격수로 배치해보는것도 새로운전략이다.
벤투는 잘하고있다.
어서빨리 베스트라인이 구축되어 카타르 월드컵에서 신화를 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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