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감의 색다른 시선
6월 마지막주 프로야구 순위 본문
6월 마지막주까지 현재의 순위이다.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지만 nc가 연패를 당하며 5위로 내려앉았고
삼성과 kt가 nc의 발밑까지 따라온점이 변동사항이라면 변동사항이다.
필자는 이미 sk.두산.키움.nc의 4강을 예측한바 있고 lg의강세가 잠깐의 이변이 아님을 언급했는대
최근 눈에 띄는 팀은 삼성이다.
삼성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삼성도 강민호라는 홈런이 가능한 포수를 가지고 있고 구자욱.러프라는 3.4번의 강력함도 있는 팀이다.
거기에 김상수.박해민 도루1위를 넘보는 두선수를 가지고있기에 홈런타자는 절실했다.
그런용도로 홈런타자를 영입한게 강민호와 sk출신 김동엽인대
김동엽이 끝없는부진으로 1할대였으나 감독의 끝없는 지원끝에 드디어 홈런포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김동엽선수는 sk시절부터 한동민과 함께 대형 유망주였다 걸리면 넘어갈 힘을 가지고있었지만
컨택능력이 한동민선수에게 밀리면서 기회를 받지 못하였고 sk는 한동민.로맥.최정등 이미 홈런타자를 많이보유하고
있어 김동엽을 포기하였다.
김동엽과 강민호의 뜬금포가 터져준다면 삼성은 nc를 압박할 유일한 팀이 될듯 싶다.
nc는 필자가 압도적 1위를 예상한팀인대 왜 주저앉았는가?
나성범의 이탈이 너무뼈아팠다.
그리고 베탄코트의 끝없는 부진또한 안타깝다.
다른팀들의 중심타선을 보면 sk는 로맥. 두산은 페르난데스 . lg는 외인타자없이 투수 원투펀치에 중심을 두어서 예외
키움은 샌즈. 삼성은 러프. kt는 로하스가 매우잘해주고 있다.
nc는 양의지가 원래 4번을 칠게아니라 외인이 4번을 맡아주고
3번 나성범 4번 외인 5번 양의지 클린업을 짜서 폭발력을 보여줬어야했는대
3.4번이 이탈되면서 감독이 매우 난감한상황이다.
4번은 양의지를 고정으로 두었으나 마땅한 3번이 없어서 자꾸 박민우를 3번으로 두어야하나 고민을 하고있다.
박민우는 출루율이 뛰어난타자라 1.2번이 적당하고 3번에 박석민.모창민 등이 오락가락하고 있으니
팀의 타선이 이어지질 못하고 연패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상호와 노진혁선수가 제법 잘해주었으나 신예이고 체력저하시 관리능력이 떨어진다 가정했을떄
실질적으로 나성범을 대체할 3번타자는 권희동선수이다. 현재폼이 매우 떨어져있는대
nc의부활은 권희동선수에 달렸고 타선은 1번박민우 2번 변동 3번 권희동 4번 양의지 5번 모창민 6번 박석민
이원재선수가 자꾸 중심축에 있으면 안된다.
절반이 조금 지난 kbo의 경기는 중위권싸움이 치열해지면서 매우 흥미 진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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