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물류창고 화재. 담배꽁초가 원인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액만 무려 220억입니다.

 

화재원인은 CCTV로 확인 결과 튀니지 국적인 외국인 노동자의 담배꽁초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물류센터에서 2개월 정도 근무 중이던 A 씨는 (29) 튀니지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였고 종이상자와 나무 등이

쌓여있던 쓰레기 더미로 담배꽁초를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 본인은 불이난 줄 몰랐었다 진술하였으나 중대과실사고로 인해 큰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화재는 순식간에 불이 이어 붙어서 피해액이 어마어마 해질 수밖에 없기에 특별히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산이나 휴양지에서는 금연이 필수인 거고요

서울 등에서는 길거리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있는 등 제재는 계속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식적으로 29살인 튀니지 국적의 A 씨가 평생 돈을 벌어 갚는다 해도 220억이란 돈은 갚기에 매우 어려운

금액입니다.

 

이전에 국보인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되어 큰 충격을 준바 있습니다.

 

저는 인천에 거주하는데 소래포구 사고와 남동공단의 세일전자 화재사고가 기억에 남습니다.

 

흡연자분들은 반드시 불을 끄고 버리셔야 되며 담배꽁초를 아무 데나 던지시면 안 됩니다.

 

화재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