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oday
Total
관리 메뉴

이경감의 색다른 시선

전주 실종 30대 여성 9일만에 숨진채 발견 본문

뉴스.사회.시사

전주 실종 30대 여성 9일만에 숨진채 발견

이경감 2020. 4. 23. 20:36
728x90
반응형

 

코로나로 인해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안타까운 뉴스입니다.

 

전주에서 30대 여성이 실종된 지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진안의 한 하천 인근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당시 수풀 등으로 덮여있고 다리만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34)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B(31·남)씨의 차에 탄 뒤 연락이 끊겼다.

이에 마지막에 만났었던 B 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지난 17일 가족의 신고를 받고 실종자와 마지막으로 만난 B 씨를 긴급 체포하고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B 씨는 실종된 A 씨의 계좌에 있던 수십만 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이체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B씨가 체포 이전에 수십 분 동안 머문 장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검시를 통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확한 조사를 통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