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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감의 색다른 시선

1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삶의 목적) 본문

이경감

1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삶의 목적)

이경감 2020. 4. 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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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주제일 듯하다.  저마다 생각은 다르고 정답은 없다.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경제가 많이 무너진 상태이다.

IMF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회사들이 무급휴직. 감원. 감봉 등등 어려운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

무언가 로드맵을 따라 정해진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정해지지 않을 길을 자꾸 시도해서 길을 여러 개로 만드는 사람이 있다. 그 서로 다른 길이 빈부의 격차를 늘리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빈부의 격차는 사람들을 스트레스받게 만들고 있다.

 

필자는 기본적인 개념을 힘든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은 왜 그 일을 하고 있을까?

기본적 접근을 거기에서부터 시작했으며 그들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해서 꼭 그들만이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사는지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기본 의무 교육을 마친 이후(초. 중. 고등학교) 우리는 경제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좋든 싫든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한 자본을 벌어야만 생활하고 살 수가 있다.

자본의 크기에 따라 좋든 싫든 우리는 어떠한 직종과 직업을 선택하여 일을 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 우리는 그 기반을 통해 가정을 꾸리고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가정을 꾸리기 전. 후 차이가 많이 있을뿐더러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매 순간 경쟁을 한다.

취업을 위한 경쟁. 동료 및 주변인들과의 경쟁.

놀랍게도 그 모든 경쟁에 중심에는 항상 돈이 연관되어 있다.

 

이를 거부하는 이들도 있긴 하다.

자본의 속세에서 벗어나 산. 들. 강 등에서 자연을 벗 삼아 돈 없이 살려고 노력하는 이들도 있긴 하다.

자본주의를 벗어난 이들에게는 놀랍게도 뚜렷한 목표가 있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실패를 겪고 도피한 사람도 있을 테고 건강을 잃고 회복을 하기 위해 택한 사람도 있고

다양한 목적과 목표에 의해 그들은 자본주의 시대를 벗어났다.

 

그들의 목표는 남은 여생을 어떻게 잘 살아보는가가 주된 목적일 것이다.

 

사실 모든 사람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보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려고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사실 이 글을 쓰기 전 오랫동안 준비한 일이 잘 안되어서 큰 충격과 고통 속에서 큰 고민을 하고 있었었고

그 고통 속에서는 삶을 이래서들 포기하는구나 극단적 선택을 한 자들의 마음도 약간은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약간은 오만한 감정도 느꼈다.

 

40대가 다되어가는 필자는 적지 않은 나이에 실패로 생각이 참으로 많아졌다.

나는 왜 이렇게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왔는가? 무슨 문제가 실패의 원인이었는가?

수많은 대책과 대안을 떠올렸고 오랜 고민과 고민 끝에 이러한 결론이 나왔다.

 

물론 실패한 상황이기에 나올 수 있었던 결론이고 약간은 자기 합리화일 수도 있다는 점은 부인하지 않는다.

내가 성공과 실패를 위해 살던 게 아닌데 그리고 성공과 실패는 내가 정할게 아니다.

 

예를 들어 내가 노래를 잘한다 생각한다 해서 노래를 잘하는 게 아니듯이 타인이 잘한다 여럿이 말해주면

그제야 잘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도 마찬가지다 타인의 생각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경쟁구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스스로 중산층 이상을 원하기에 남들보다는 나은 삶을 살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또 노력했을 것이다. 주변인들과의 차이를 스스로 생각하고 곱씹으며 더 발전하려 계획했을 것이고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성공을 했다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계획한 대로 이루어지고 원하는 삶을 얻었다면 계속적인 그다음을 원하며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성공 한자라도 계속 성공이 이어지기만 한 것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실패는 뒤따른다.

우리는 그 실패를 경험하는 시기에 그것은 견딜 수 있는 멘탈이 있냐가 중요해진다.

지금껏 이뤄온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면 그만큼 허탈한 것이 또 있을까 싶다.

 

<결론>

어떻게 보면 실패한 분들이 보시면 좋은 글일 수도 있겠다.

정말 고통스럽고 하루하루가 힘이 들것이기에 생각을 정리하기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도 정말 막막할 것이다.

 

성공했든 실패했든 사는 목적은 동일하다.

남은 여생을 위해 사는 것이다.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 그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다.

 

자식. 처. 남편. 시댁. 친정 잠시 잊으셔야 한다.

주변인들은 이만큼 해냈는데 나는 어떡하나?

 

우리가 다 성공할 수 없다.

누구나 인생은 다르고 그 삶의 선택지에서 포기를 한 사람들은 대다수의 경쟁 대상과 비교와 패배자 인식이 강해져서이다.

 

우리가 성공과 패배의 개념을 잠시 잊는다면 실패했더라도 그냥 우리 인생 중의 하나의 에피소드이다.

그것이 내 인생의 결정적 무엇이 돼서는 안 된다.

 

남은 여생을 송두리째 빼앗겨서도 안된다.

 

그러려면은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인지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

 

자식을 위해 살 것이면 자식만을 위해 노력하고 사는 부모가 되면 대는 것이고

본인을 위해 살 것이면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면 되는 것이다.

 

어떤 책 글귀였는데 걱정을 한다고 걱정이 사라진다면 걱정이 없겠네..

 

첫째.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

과거는 과거일 뿐 집착할 필요가 없다.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만 생각에 몰두하자.

 

둘째. 조급함이 또 다른 화를 부른다.

급해서 서두른다고 모든 일이 빠르게 돌아오진 않는다.

언제나 조급함이 실수를 만들고 그 실수가 큰 좌절을 만든다.

 

셋째. 집중력이 필요하다.

위에 쓴 내용처럼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정하고 정해지면 그것에만 집중한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내가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차근차근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상처가 아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 상처가 아무는것인지 무뎌지는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괜찮아지는 시기가 올 때까지 분노하고 아파하고

감정소비를 한다고 달라지는것은 없단말이다.

그 시간이 될 때까지 우리는 조금 더 나에게 집중하고

웃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 노력해보자

아직 아무것도 할 기력이 없는 상태라면 그 상태에서는

무엇을 하려 하기보다는 잠시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아무 일 하지 말고 잡념도 많이 하지 말고 멍하니 있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한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습성이 다르고 특성이 다르기에

정해진 답은 없다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삶을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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