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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감의 색다른 시선

7화. 선한 영향력에 대하여 본문

이경감

7화. 선한 영향력에 대하여

이경감 2021. 3. 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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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떻게 보면 최근 들어 생긴 유행어 같은 말일 수도 있다.

 

선한 영향력이란 표현.

 

 

최근 보게된 드라마 빈센조라는 드라마에서 돈을 벌기 위한 변호사가 아닌 힘없는 사람들의

 

지푸라기가 되어주고 싶어 일을한다는 국선 변호사 a 씨가 지푸라기는 법인사무소를 차려 변호를 하다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리고 그 변호사에게 도움을 받은 다수의 사람들이 그를 조문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되게 뻔한 이야기이고 드라마니까 나오는 내용이다 할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필자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가끔 넌지시 생각해 볼 때가 있다.

 

 

이런 말이 있다. 나오는 데는 순서가 있지만 가는 데는 순서가 없다.

 

교통사고 포스터에서도 이런말을 본 기억이 있다.

 

5분 먼저 가려다 50년 먼저 간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 변호사의 죽음 이후 조문객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진짜 나를 위해 진심으로 울어줄 사람이 있는가?

 

 

내가 누구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하고 살아왔는가?

 

단지 직업적인 부분이라 그런 것으로 필자는 보지 않는다.

 

 

예를 들어 a 씨가 100만 원을 b 씨에게 빌려주었다 치자.

 

근데 그 b 씨는 그 100만 원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평생 잊지 못할 돈이 었다면 b 씨에게 a 씨는 은사이지 않는가?

 

꼭 돈이 아니어도 좋다.

 

 

멘토와 멘티의 관계로 누군가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도 옳지 못한 방향을 좋은 방향으로 바꿔주는 것도

 

다양한 경우의 상황은 많이 존재한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속박한 세상이지만 남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살아보는 것은 어떠한가이다.

 

기부하라는 얘기를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나한테나 기부해라.

 

먹고 죽을래도 돈이 없다. 이런 말들이 대부분 나온다.

 

 

많이들 들어보았겠지만 김밥 아주머니가 평생 모은 돈을 기부하거나 재벌들조차 자신의 거의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도 종종 일어나곤 한다.

 

 

누구와 비교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의지가 있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누군가는 오지랖이라고 칭하기도 하나 꼭 나를 위해 인생을 사는 게 정답은 아닌듯하다.

 

 

우리는 나를 위해 인생을 살다.  가정을 위해 인생을 살게 된다.

 

 

그리고 사회든 가정이든 안락한 삶을 누리고 지키는데에 과도하게 힘을 쓰게 된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해서는 본인이 선택할 필요가 있다.

 

남들이 하는 대로 중간만 하자식으로 사는 건 너무 지치게 되어있다.

 

 

가난하면 가난 한대로 부유하면 부유한 대로 현재의 상황을 즐기며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아닌가 싶다.

 

 

 

최소한 필자의 글을 혹시 보게 된 분이라면 죽기 전에 도움을 주는 인생을 살아보는 것은 어떤지 제안드려본다.

 

 

그리고 조금은 자유로운 생활을 해보시길 바란다.

 

 

 

자기 자신이 정말 원하고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하나둘씩 해보면서 

 

우리가 죽기 전까지 그런 일들을 다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게 살 수만 있다면 하루하루가 고된 삶이 아니라 하루하루 시간이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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