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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포체티노 경질.무리뉴 선임 첫경기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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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포체티노 경질.무리뉴 선임 첫경기 리뷰

이경감 2019. 11. 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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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년 반을 감독을 맡으며 작년 챔스 준우승이란 기적을 보여준 토트넘의 감독 포체티노가 경질되었다.

올시즌 은돔벨레및 로셀로등 추가선수들도 영입이 되어 많은 기대를 모았던 토트넘의 성적은 매우 좋지 못했다.

 

 

작년 챔스 우승팀인 리버풀은 무패로 현재 압도적 1위를 달리고있으며 레스터시티가 2위를 달리고 있는 이변이 이루어지고 있다.

 

보시다시피 챔스는 1위에서 4위까지 직행하기에 순위경쟁은 6위내에선 매우 치열할수 밖에 없다.

 

12경기를 치뤘는데 토트넘의 순위는 14위까지 떨어졌으니 구단주인 레비가 손을 쓰고야 말았다.

 

결과론적으로만 말하자면 매우 옳은 선택이었다.

포체티노의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토트넘팀은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한 시기였다.

 

선수들끼리 불만이 쌓여가는 내부 불화가 생겨가는듯한 모습이 보였기 떄문이다.

 

맡은팀마다 트로피를 안겨주어 우승제조기로 불리는 무리뉴감독은 토트넘에게 분명히 플러스가되어줄 경험많은 감독이다.

 

그는 실력이 있기에 또한 신임하는 선수만 중용할것이며 배재되는 선수들이 나오게 될것이다.

 

첫경기 그의 선발라인업이 매우 궁금했다.

 

골키퍼는 요리스가 부상인지라 대체자인 가자니가가 맡았으며

4-2-3-1 전술을 사용했다.

 

수비수는 데이비스 산체스 안더베이럴트 오리에

수비형 미드필더는 다이어와 윙크스

공격형 미드필더는 손흥민 알리 모우라

공격수는 케인

 

무엇이 달라진것이냐면 새로영입된 은돔벨레와 로셀로자리가 없어진것이다.

그리고 수비수는 베르통언이 후보자리에도 없었는데 부상인지는 잘모르겠다.

 

무리뉴는 여러번 모우라를 극찬했다.

손흥민.케인.알리의 플레이를 훌륭하다 평가한적이 있었던 무리뉴는 당분간 이체제로 공격을 진행할예정이다.

 

내년 떠날지 모르는 에릭센은 후보로 긴급상황에 다이어를 뺴고 투입하거나 알리교체형식으로 진행될것으로 예측된다.

 

그가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포체티노가 만들어놓은 이팀의 훈련시스템을 건드리고 싶지 않다고 했으며

 

자신의 노하우인 약간의 디테일만을 추가삽입하여 집중력있는 모습을 만들겠다고 했다.

 

올해는 우승경쟁에서 밀려서 어렵겠지만 내년에는 혹은 내후년 3년반임기내 우승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 인터뷰에서 밝혔다.

 

 

볼간수의 중요성을 매우높게 평가하던 포체티노의 특성상 중용받던 시소코.은돔벨레 및 라멜라등은 무리뉴 축구에서

중용될수있을지 관건이다.

 

 

무리뉴 부임이후 첫경기는 웨스트햄과 있었으며 3:2로 승리했다.

첫골은 손흥민이 두번째 골도 손흥민이 어시스트.

 

전반에만 2:0으로 앞서고 흐름을 잡는대 손흥민이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최근 토트넘이 부진했지만 손흥민만이 제몫을 해낸걸 모를리 없는 무리뉴감독은 손흥민을 풀타임으로 계속쓰며

연승을 이어가고자 할것이다.

무리뉴.손흥민 토트넘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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