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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감의 색다른 시선

모든것은 마음가짐에서 부터 시작된다! 본문

헬스.건강

모든것은 마음가짐에서 부터 시작된다!

이경감 2020. 1. 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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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필자도 마음가짐을 바로 잡고자 여러가지 집중을 노력했으나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던도중

휴대폰을 잠시 벗어나보자로부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작년 2019년 필자의 머리속에 들어왔던 한 문구는 휘게였다.

우연히 보게된 세계는 지금이란 프로그램이었던가 아무튼 공중파에서 어떤 프로그램이었는데 덴마크인인 어떤 외국인

이 출연하여 휘게를 언급하였고 필자는 휘게라는 말에 매료되었다.  

한국에 와서 살게된 이 남자는 자신의 집 근처를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청소를 할정도로 건실한 청년이었다.

그가 말하는 휘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것이었다.

덴마크에서는 저녁 6시에서부터 8시까지는 휴대폰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진짜 급박한일이 있지 않고서는 온전히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다.

휘게라는 말은 사실 큰 의미보다는 현재에 집중할수있는 그런 의미이다.

 

필자가 휴대폰을 벗어나보자는 아이디어는 휘게와는 연관은 없다 사실 휴대폰에 자꾸 집착하다보니 이유없이 휴대폰을

쳐다보게되고 휴대폰에 의존도가 심해지는것 같아서 생각도 할겸 산책을 나가며 휴대폰을 잠시 집에 놔두었다.

 

그리고 천천히 온전히 내 자신에게만 집중해 보았다.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분이라면 잘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많이 안다녀보신분들은 이해할수 없는 이야기일수도 있다.

우리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잠시 여행을 떠나면 잊고 있던 중요한 부분을 깨닫게된다.

바로 시간이다. 자동차 운전을 하던 버스를 타던 기차를 타던 비행기를 타던 온전히 그 시간에 집중하게 된다.

그 시간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주변의 풍경과 사람들 심지어 나뭇잎까지도 늘 보아오던것임에도 불구하고

먼가 다른것같은 느낌이 들게 되고 만다.

 

내가 영화배우가 된것처럼 모든 앵글은 나에게 맞추어져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 날씨. 주변의 자동차들 모두가 나를

위한 엑스트라일뿐 중요하지 않다.

나는 양반이다.  노비처럼 바쁘게 일해야하는 사람이 아니라 뒷짐을 지고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당차게 걷는다.

나는 유명인이다. 나의 시선. 내 움직임에 이목이 주목하고 있다.

 

이와같이 하나의 가설을 만들고 연극배우가 된것처럼 그날의 컨디션과 그날의 행복도를 내가 정하며 컨트롤 할수

있다면 우리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한 사람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 모든것은 마음가짐으로부터 시작된다.

공부를 하겠다 수없이 다짐해도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생기는 이유는 마음가짐이 공부를 해야겠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내일 모레 시험이 있다거나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마음가짐이 조금은 더 수월하게 잡을수있다.

 

아까 필자가 말한 연극배우처럼 시도해야 된다는 그런 표현은 쉽게 말하면 마음가짐을 잡기 위한 하나의 처방약같은것

일지도 모른다.

 

40대가 가까워진 필자도 올해만큼은 건강을 되찾고자 한다.

우연히 보게된 유튜브중 이소룡의 관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3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소룡의 스승이 노인의 나이에도 괴력의 파워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며

저분들은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고 정직하게 훈련에만 몰두하신 결과가 저렇게 뚜렷하게 나오는구나를 느꼈다.

우리는 이 나이에 이정도면 훌륭하지. 내가 너 나일땐 등등으로 자기합리화를 한다.

정말 무식한 이야기다. 나이란 합리화로 핑계를 댈시간에 노력을 하자. 노력을~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어떤 배우가 나와 말을 못하고 어어만 반복하다 들어가신 분이 있는데

그분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했다. 머리속에 천천히 말할 부분을 기억해놓고 말한다면 정신은 없어도

온전히 다말할수 있을텐대...

 

시간도 마찬가지다. 그 배우처럼 시간이 나에게 갑자기 닥친다면 여러분들도 어어만 하다가 그 시간을

다 날려버릴수도 있다.  제 글을 보신분이라면 어어~ 하지마시고 천천히 머리속에 다음할일. 다음할일을

구상하고 천천히 시작해보자.

 

빠르지 않고 느리고 정확하게 그리고 옳은 한걸음을 내딛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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