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뒤를 이을 황희찬 알아보기

작년 10월에 필자가 썻던 글이다.

시즌 초반 황희찬의 성장세가 매우 높다.

이전 손흥민이 포텐이 터지기 직전에 상승세와 매우 흡사하다.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황희찬이 뛰고있는 FC 레드불 잘츠부르크팀은 쉽게말해 1등팀이다.

필자가 황희찬 경기를 모두 확인해본 결과 팀동료들의 실력이 매우 훌륭하다.

황희찬은 특유의 몸싸움 능력과 치달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써

매 경기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으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본임맞춤 전술로 편성해주어 날개를 달았듯이

황희찬 또한 해당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 맞춤 전술을 가동시킴으로써 황희찬은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낼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미 지금까지 보여준 결과만으로도 충격적이다.

올시즌 그는 6골 10도움이다.

10도움이 되는 과정중에 팀동료인 홀랜드라는 거의 미친놈 수준의 스트라이커가 있어서 어시가 높은 부분도 있지만

홀랜드는 득점왕이 유력해 보인다.

황희찬은 지금 추세면 20골이상에 30도움이상이 가능할 어마어마한 기록이 예상된다.

곧 황희찬에 빅클럽 데뷔가 이뤄질듯하다.

현재 홀란드는 빅클럽 진출이 유력해졌고 황희찬또한 같이 진출되리라 필자는 생각한다.

황희찬 화이팅이다.

어제 챔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황희찬은 반다이크를 제쳐내고 손흥민 이상급의

강력한 슛팅과 베일급 왼발 택배크로스등 활약이 어마어마 했다.

결과는 4:3으로 지긴 했지만 리버풀은 수비가 아주 강한 팀이다. 그 팀을 상대로 3골이라...

이는 리버풀급에서 이정도를 보여줬단건 약체팀으로는 언제든 6골을 넣을수 잇는팀이라는 뜻이다.

매경기 기록갱신이 될 황희찬 부상없이 역대 최고기록을 세우길 바란다.

 

- 필자가 작년 쓴글을 복사해서 이어서 쓰고 있는점은 필자가 예상한대로 홀란드는 빅클럽 진출을 했다.

도르트문트로 홀란드는 이적을 했고 황희찬과 삼각편대의 주축 미나미노 선수도 리버풀로 이적을 했다.

 

두 선수를 높은가격에 이적을 시키면서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지켜야만 했다.

울버햄튼으로 이적을 할뻔했으나 최종조율이 안된듯하다.

 

바르샤듀오였던 이승우와 백승호가 나이는 먹어가지만 크게 성장하지를 못하고 있는데 이는 전세계 축구기량이

눈에띄게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황의조도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필자의 눈에 의하면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 이선수들은

결정적 약점이 존재한다.

 

슛팅의 파워가 약하다는 것이다. 손흥민 선수가 1:1 개인기가 없으면서도 치달로 빅리그를 평정한 이유는 강력한 슛팅

덕분이다.

 

이를 배운듯 황희찬의 슛팅은 조금씩 강해져가고 있고 결정력도 높아지고 있다.

 

황희찬도 1:1개인기는 없지만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치달형 선수이며 몸싸움이 되는 유일한 한국선수이다.

슛팅의 파워밸런스와 결정력만 조금더 높아진다면 손흥민의 뒤를 이을 유일한 선수이지 않나 싶다.

 

발렌시아의 이강인. 뮌헨의 정우영 선수들도 기대를 해보았으나 피지컬이 워낙 약해서

한계가 있을듯 싶다.

 

울버햄튼의 트라오레라는 선수를 통해 현대축구의 변화를 느껴볼수있다.

트라오레 선수는 ufc선수의 체격을 가졌으며 순간 치달속도가 어마어마하다.

 

순간속도가 빠른데 몸싸움을 이길수가 없으니 수비수 입장에서는 공포의 대상이다.

트라오레 선수는 치명적 단점이 슛과 패스가 약간은 아쉽다.

 

황희찬 선수가 나아갈 비젼은 손흥민선수가 아니고 트라오레 선수의 업그레이드 형이 되주면 좋을듯 하다.

강인하게 몸싸움을 이겨내며 치달을 좀더 강화하면 수비수들이 절절매는 유일한 한국 공격수가 될듯 싶다.

 

파이팅이다.